왜 블로그를 할까?

 

안녕하세요!

 

'소소하게 용돈이 벌고싶어.', '월급으로는 부족해!' ...

요즘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부업, 또는 재택일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되게 많아요. 저를 포함해서...

저도 굉장히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았어요. 하지만 대학생이고, 당장의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여윳돈이 없는 저로서는 쉽게 목돈을 만들기도, 재태크 같은 것을 하기도 쉽지가 않았어요.

그래도 모으려면 다 모은다지만 아무리 아끼고 아껴도, 갖고 싶은 거 못사고 먹고 싶은 거 못 먹었어요. 

 

 

저는 지금 미국에서 유학을 하다는 특수성도 한몫했죠.

제 비자로 할만한 일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고, 학업으로 정말 정신이 없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건 당연히 아니었어요!

매달 적어도 100만원에서 150만원 정도까지 저는 늘 꾸준히 수입이 있었으니까요.

 

 

누군가에게는 적은 돈일지도 모르지만, 학업을 병행하며 제가 할애할 수 있는

시간에는 명백하게 한계가 있었어요.

유학까지와서 돈 때문에 학업을 놓치는 주객전도가 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마치 '저작권'처럼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요즘은 여러 수단이 잘 만들어져 있잖아요?

유튜브라든지 블로그 같은 것들 말이에요!

 

 

저는 그중에서도 집에서 편안하게 글을 쓰는 것만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블로그에 마음이 꽂혔어요!

물론 막상 겪어보니 전혀 '편안하지는' 않았어요. 어느 사이트의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지도

막막했고 또, 어떤 경로로 수익을 얻어야하는지 몰랐죠.

 

그리고 도대체 무슨 글을 써야할지도 전혀 모르겠는거에요? 그야말로 총체적인 난국이었죠!

그렇게 백지장인 상태에서 쓴맛도 좀 보고, 여전히 그러고 있지만...

그래도 그나마 조금은 더 감이 잡힌 저는, 이제 보다 정리된 느낌의 블로그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저런 실험을 하느라, 기존의 블로그들이 아주 너덜너덜 해진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 잘 부탁할게요!